간암은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처럼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검진의 보편화와 진단 기술의 발달로 인해 초기에 발견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 경우 생존율은 과거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간암 진단을 받았을 때 많은 환자와 보호자가 가장 먼저 궁금해하는 것은 바로 '완치 가능성'과 '생존율'일 것입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간암 초기 단계의 정확한 정의부터 시작하여, 최신 통계에 기반한 생존율, 그리고 생명 연장을 위한 구체적인 치료 전략과 생활 수칙까지 심도 있게 다루어 보겠습니다.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희망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간암의 병기는 크게 BCLC(Barcelona Clinic Liver Cancer) 병기 분류법과 TNM 분류법 등을 사용하여 결정합니다. 환자들이 흔히 말하는 '간암 초기'는 의학적으로는 대개 BCLC 병기 0(극초기) 또는 A(초기) 단계, 혹은 TNM 병기 1기에 해당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암 종양의 개수가 1개이면서 크기가 2cm 미만이거나, 3개 이하이면서 각각의 크기가 3cm 미만이고 혈관 침범이나 전이가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간 기능이 비교적 잘 유지되고 있고(Child-Pugh 등급 A), 환자의 전신 수행 능력이 양호한 경우를 포함하여 초기 간암으로 분류하게 됩니다.
간암 1기는 종양이 하나이고 혈관 침범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2기는 종양이 하나지만 혈관 침범이 있거나, 종양이 여러 개이면서 5cm 미만인 경우를 포함합니다. 초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는 이 시기에 발견될 경우 근치적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근치적 치료란 암을 완전히 제거하거나 파괴하여 완치를 목표로 하는 치료를 말하며, 간 절제술, 간 이식, 고주파 열치료술(RFA)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간암은 암 자체의 병기도 중요하지만, 기저 질환인 간경변증의 진행 정도가 생존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다른 암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가집니다.
간암 초기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복부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인 알파태아단백(AFP) 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 보균자, 알코올성 간 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6개월마다 검진을 받는 것이 국가 암 검진 권고사항입니다. 초음파에서 의심스러운 결절이 발견되면 CT나 MRI와 같은 정밀 영상 검사를 통해 확진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간세포 특이 조영제를 사용한 MRI 검사가 도입되어 1cm 미만의 아주 작은 초기 간암까지도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환자가 느끼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피로감, 소화불량, 우상복부 불쾌감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는 만성 간 질환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간암을 의심하기는 어렵습니다. 황달이나 복수, 체중 감소와 같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고위험군이라면 정기적인 검진만이 조기 발견의 유일한 열쇠이며, 조기에 발견된 간암은 예후가 매우 좋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검진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합니다.
| 병기 구분 | 종양 상태 및 특징 |
|---|---|
| 1기 (초기) | 종양 1개(2cm 이하), 혈관 침범 없음 |
| 2기 (중기) | 종양 1개(혈관 침범) 또는 다발성(5cm 미만) |
| 3기 (진행성) | 종양 다발성(5cm 이상) 또는 주요 혈관 침범 |
| 4기 (말기) | 다른 장기(폐, 뼈 등)로 원격 전이 발생 |


국가암정보센터 및 중앙암등록본부의 최신 통계 자료에 따르면, 간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꾸준히 향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암이 간에만 국한되어 있는 '국한(Localized)' 단계, 즉 초기 간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은 약 60%에서 70%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병기로 세분화하여 살펴보면, 1기 간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80%를 상회한다는 연구 결과도 다수 존재합니다. 이는 간암이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며,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하면 충분히 장기 생존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간암 전체의 평균 5년 생존율은 약 38% 정도로 다른 암종에 비해 여전히 낮은 편에 속합니다. 이는 간암 환자의 상당수가 이미 암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거나, 간 기능 저하로 인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초기 발견군의 생존율은 이 평균치보다 월등히 높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특히 간 절제술을 받은 초기 환자의 경우 5년 생존율이 70~80%에 달하며, 간 이식을 성공적으로 받은 경우에는 5년 생존율이 80% 이상, 10년 생존율도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합니다.
생존율 통계를 볼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이것이 단순한 평균치라는 사실입니다. 환자 개인의 나이, 간 기능 상태(Child-Pugh 등급), 동반 질환 여부, 치료에 대한 반응성 등에 따라 실제 예후는 천차만별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1기 간암이라도 간경변증이 심하여 복수가 차고 황달이 있는 환자는 암 자체보다는 간부전으로 인해 생존 기간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반면 간 기능이 건강한 보균자의 경우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재발하더라도 재수술 등의 기회가 있어 생존 기간이 훨씬 길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표적 항암제와 면역 항암제의 발달로 인해 재발하거나 진행된 간암에서도 생존 기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초기 치료 후 혹시 모를 재발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많아졌음을 의미하며, 결과적으로 초기 간암 환자의 장기 생존율을 뒷받침하는 요소가 됩니다. 또한 고주파 열치료술(RFA)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의 기술 향상도 고령이나 수술이 어려운 초기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통계 수치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의료진을 믿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 암종 | 초기(국한) 단계 5년 생존율 |
|---|---|
| 위암 | 약 97% |
| 대장암 | 약 94% |
| 간암 | 약 60 ~ 70% (상승세) |
| 췌장암 | 약 40% 미만 |


초기 간암의 치료 목표는 '완치'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표준 치료법은 간 절제술(Hepatectomy)입니다. 암이 있는 부위와 그 주변의 정상 간 조직을 포함하여 외과적으로 잘라내는 이 방법은 암세포를 가장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최근에는 복강경 수술이나 로봇 수술이 보편화되어 개복 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고 회복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다만 간 절제술은 남은 간이 기능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만큼 간 기능이 양호한 환자에게만 시행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간 이식(Liver Transplantation)은 이론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입니다. 암이 발생한 병든 간을 완전히 제거하고 건강한 사람의 간이나 뇌사자의 간을 이식받기 때문에, 암의 제거는 물론 암이 발생하게 된 배경인 간경변증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초기 간암 환자가 이식을 받을 경우 5년 생존율은 80% 이상으로 매우 높으며 재발률도 가장 낮습니다. 그러나 공여자가 필요하다는 점, 수술의 규모가 크고 비용이 높다는 점, 평생 면역 억제제를 복용해야 한다는 점 등의 고려 사항이 있습니다.
수술적 절제가 어렵거나 고령인 환자에게는 고주파 열치료술(RFA)이 훌륭한 대안이 됩니다. 초음파나 CT를 보면서 암 종양 내부에 바늘을 찌르고 고주파를 발생시켜 열로 암세포를 태워 없애는 시술입니다. 2~3cm 이하의 작은 간암에서는 수술과 대등한 치료 성적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많아 표준 치료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입원 기간이 짧고 반복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종양이 큰 혈관 옆에 있거나 횡격막 등 다른 장기와 인접해 있는 경우에는 시술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경동맥 화학색전술(TACE)이나 방사선 치료가 보조적으로 혹은 근치적 치료가 불가능할 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초기라 하더라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단독 치료보다는 여러 치료법을 병행하는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간 기능 상태와 암의 위치, 크기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초기 단계에서의 적극적인 치료 결정은 완치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치료법 | 장점 | 단점 및 제한사항 |
|---|---|---|
| 간 절제술 | 암세포 확실 제거, 표준 치료 | 간 기능 양호해야 가능, 회복 기간 |
| 간 이식 | 가장 높은 완치율, 간경변 해결 | 공여자 필요, 높은 비용, 면역 억제제 |
| 고주파 열치료(RFA) | 비수술적, 짧은 입원, 흉터 적음 | 종양 위치/크기 제한, 재발 가능성 |
간암 치료에서 가장 큰 난관은 바로 높은 '재발률'입니다. 초기 간암을 성공적으로 수술하더라도 5년 내 재발률이 50~70%에 이른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재발 빈도가 잦습니다. 이는 간암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토양인 '간경변증'이나 '간염 바이러스'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암 덩어리를 떼어냈더라도 남은 간 조직은 여전히 병들어 있는 상태이므로, 다른 부위에서 새로운 암세포가 자라날 가능성이 상존하는 것입니다. 이를 의학적으로는 '다중심성 발생(Multicentric occurrence)' 또는 '영역 암화(Field cancerization)'라고 부릅니다.
재발은 환자의 장기 생존율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위협 요인입니다. 따라서 초기 치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되며, 재발을 막기 위한 후속 조치가 필수적입니다.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이 원인인 환자는 수술 후에도 항바이러스제를 꾸준히 복용하여 바이러스 수치를 억제해야 합니다.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하는 것만으로도 간암 재발 위험을 절반 가까이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추적 검사(CT, MRI)를 통해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간암은 재발하더라도 조기에 발견하면 다시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폐나 뼈로 전이되지 않고 간 내에서만 재발한 경우에는 고주파 열치료술이나 색전술, 재수술 등을 통해 암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치료를 통해 암을 관리하면서 장기 생존하는 환자들도 매우 많습니다. 즉, 간암 치료는 한 번의 수술로 끝나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평생 간을 관리하며 암과 동행하는 마라톤과 같습니다.
재발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는 큰 종양 크기, 다발성 종양, 미세 혈관 침범 유무, 높은 간염 바이러스 수치, 지속적인 음주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 인자를 가진 환자라면 더욱 촘촘한 간격으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재발에 대한 두려움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정기 검진을 생활화하고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현명한 대처법입니다. 재발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치료의 시작일 뿐임을 기억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 위험 요인 | 관리 및 예방 대책 |
|---|---|
| 활동성 간염 바이러스 | 항바이러스제 평생 복용 필수 |
| 음주 및 흡연 | 절대 금주 및 금연 실천 |
| 비만 및 지방간 | 체중 감량, 유산소 운동, 식이 조절 |
| 불규칙한 검진 | 3~6개월 간격 영상 검사 및 혈액 검사 |
간암 치료 후 생존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교정이 필수적입니다. 간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의 영양소를 대사하고 저장하며 독소를 해독하는 화학 공장과 같습니다. 따라서 간에 무리를 주는 음식은 피하고,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고단백 식사'입니다. 간세포 재생에는 단백질이 필수적인데, 특히 분지쇄아미노산(BCAA)이 풍부한 식단이 도움이 됩니다. 살코기, 생선, 두부, 콩, 계란 등을 매끼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간성혼수 위험이 있는 심한 간경변 환자는 단백질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절대 금주는 타협할 수 없는 철칙입니다. 알코올은 간세포를 직접 파괴하고 간경변을 악화시키며 암 재발을 부추기는 가장 강력한 발암 물질입니다. '한 잔은 괜찮겠지'라는 안이한 생각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건강보조식품, 엑기스, 즙 등을 무분별하게 섭취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농축된 성분은 간에 독성 간염을 유발하여 급성 간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암 치료보다 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모든 약물과 보조제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 후 복용해야 합니다.
꾸준한 운동은 면역력을 높이고 체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과격한 운동보다는 걷기, 가벼운 조깅, 실내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주 3~5회 정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비만은 지방간을 유발하여 간 기능을 떨어뜨리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역시 간 건강을 지키는 기본 요소입니다. 간은 밤에 쉴 때 재생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므로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통해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하는 것도 권장됩니다. 다만, 날음식(생선회, 육회, 덜 익은 조개류)은 비브리오 패혈증 등의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특히 여름철에는 피하고 반드시 익혀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곰팡이가 핀 곡류나 견과류에는 '아플라톡신'이라는 강력한 간암 발암 물질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보관에 유의해야 합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꾸준히 실천한다면 재발을 막고 건강한 삶을 되찾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입니다.


| 권장 (O) | 주의 및 금지 (X) |
|---|---|
| 양질의 단백질 (생선, 두부, 살코기) | 알코올 (소주, 맥주, 와인 모두 포함) |
| 신선한 채소 및 익힌 나물 | 녹즙, 엑기스, 검증 안 된 버섯 달인 물 |
| 잡곡밥 (소화력에 따라 조절) | 생선회, 굴 등 날것 섭취 (감염 주의) |
| 싱겁게 먹기 (저염식) | 오래된 견과류/곡류 (곰팡이 독소) |
암 진단은 신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부담으로도 다가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암 환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 안전망을 갖추고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치료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산정특례 제도'입니다. 간암 확진을 받으면 병원을 통해 산정특례 등록을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 시점부터 5년간 암 치료와 관련된 진료비(요양급여)의 5%만 본인이 부담하면 됩니다. 비급여 항목은 제외되지만, 고가의 검사나 수술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매우 중요한 제도입니다.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도 있습니다. 보건소에 등록된 암 환자 중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급여 및 비급여 본인 부담금의 일부를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급여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은 지원 혜택이 더욱 큽니다. 또한 실직이나 휴직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경우에는 관할 주민센터를 통해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재난적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과도한 의료비 지출에 대한 일부 환급도 가능합니다.
개인이 가입한 민간 암 보험이 있다면 진단비와 수술비, 입원비 등을 청구하여 생활비나 요양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암 치료 후 장애가 남거나 노동 능력을 상실한 경우 국민연금의 장애연금 신청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각 병원의 사회사업팀이나 원무과 상담실을 방문하면 현재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지원 제도를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으니, 경제적인 문제로 치료를 포기하거나 망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제도는 매년 기준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제도 명칭 | 혜택 및 내용 |
|---|---|
| 암 산정특례 | 5년간 급여 진료비 본인부담률 5% 적용 |
| 암 환자 의료비 지원 | 저소득층 대상 비급여 포함 의료비 일부 지원 |
| 재난적 의료비 지원 | 소득 대비 과도한 의료비 발생 시 최대 50~80% 지원 |
Q1. 간암 초기는 증상이 전혀 없나요?
A1. 대부분 무증상입니다. 피로감 등이 있을 수 있으나 간암 특유의 증상은 아닙니다. 그래서 정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Q2. B형 간염 보균자는 무조건 간암에 걸리나요?
A2. 아닙니다. 하지만 일반인보다 위험도가 100배 정도 높으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Q3. 간 수치가 정상이면 간암 걱정 없나요?
A3. 아닙니다. 간암이 있어도 간 수치(AST/ALT)는 정상일 수 있습니다. 초음파와 종양 표지자 검사를 병행해야 합니다.
Q4. 커피가 간암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A4. 네, 하루 2~3잔의 블랙커피는 간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Q5. 초기 간암 수술 후 완치 판정은 언제 받나요?
A5. 보통 5년간 재발이 없으면 의학적으로 완치로 간주하지만, 간암은 그 이후에도 재발할 수 있어 평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Q6. 간 절제술 후 간은 다시 자라나요?
A6. 네, 건강한 간은 절제 후 수개월 내에 원래 크기로 재생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Q7. 간암도 유전이 되나요?
A7. 암 자체가 유전되기보다는, B형 간염의 수직 감염(모자 감염)이 가족력의 주된 원인입니다.
Q8. 고주파 열치료(RFA)는 몇 번까지 가능한가요?
A8. 횟수 제한은 없으며, 재발 시 위치가 적절하다면 반복 시술이 가능합니다.
Q9. 민물회를 먹으면 간암에 걸리나요?
A9. 민물회의 간디스토마(간흡충)는 담관암의 원인이 되며, 간암 발생 위험도 높일 수 있습니다.
Q10. 간 이식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A10. 병원과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본인 부담금은 대략 2~3천만 원 내외인 경우가 많습니다(산정특례 적용 시).
Q11. 술을 안 마셔도 간암에 걸리나요?
A11. 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진행되어 간경변 및 간암으로 발전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Q12. 간암 초기에는 통증이 있나요?
A12. 간 내부에는 신경이 없어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통증이 느껴진다면 피막을 침범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Q13. 홍삼이나 보약을 먹어도 되나요?
A13. 간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농축된 한약재가 간 독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Q14. 초기 간암 발견 시 생존율은?
A14. 5년 생존율 70% 이상, 치료법에 따라 80~90%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Q15. 간암 환자는 회를 절대 먹으면 안 되나요?
A15. 비브리오 패혈증 위험 때문에 특히 여름철이나 간 기능이 나쁠 때는 절대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Q16. 복강경 수술과 개복 수술 중 무엇이 좋나요?
A16. 암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가능하다면 복강경이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적습니다.
Q17. 표적 치료제는 초기에도 쓰나요?
A17. 주로 진행성 간암에 쓰이지만, 최근 수술 후 재발 방지 목적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Q18. 간성혼수 초기 증상은?
A18. 수면 패턴 변화(밤낮 바뀜), 성격 변화, 손 떨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Q19. 간암도 장애 진단이 되나요?
A19. 간암 자체보다는 간 기능 저하 정도에 따라 장애 등급을 판정받을 수 있습니다.
Q20. 색전술(TACE)은 완치 요법인가요?
A20. 주로 암 성장을 억제하는 고식적 치료지만, 작은 암에서는 완치에 준하는 효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Q21. 수술 후 운동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A21. 가벼운 걷기는 수술 다음 날부터 권장되며, 격한 운동은 2~3달 후가 좋습니다.
Q22. 간암은 전염되나요?
A22. 암 자체는 전염되지 않지만, 원인인 간염 바이러스는 혈액 등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Q23. CT와 MRI 중 무엇이 정확한가요?
A23. 간암 진단에는 MRI가 더 정밀하며, 특히 작은 초기 암 발견에 유리합니다.
Q24. 멍이 잘 드는 것도 간암 증상인가요?
A24. 간 기능 저하로 혈액 응고 인자가 부족해지면 멍이 잘 들 수 있습니다.
Q25. 초기 간암인데 항암 치료를 해야 하나요?
A25. 초기에는 수술이나 시술로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며, 전신 항암 치료는 잘 하지 않습니다.
Q26. 우루사 같은 간장약이 도움이 되나요?
A26. 보조적인 도움은 될 수 있으나 간암 치료제는 아닙니다.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27. 40대 미만도 간암 검진을 해야 하나요?
A27. 간염 보균자라면 나이와 상관없이 6개월마다 검진해야 합니다.
Q28. 수술 후 재발하면 또 수술할 수 있나요?
A28. 잔존 간 기능과 암의 위치가 허락한다면 재절제가 가능합니다.
Q29. 찜질방이나 사우나는 가도 되나요?
A29. 과도한 땀 배출은 탈수를 유발해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장시간 이용은 피하세요.
Q30. 간암 완치 후 헌혈이 가능한가요?
A30. 암 병력이 있는 경우 원칙적으로 헌혈은 불가능합니다.
📢 면책 조항: 본 포스팅에서 제공하는 의학 정보는 일반적인 사항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전문적인 의학적 조언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환자의 개별적인 상태와 병기에 따라 치료법과 예후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하시기 바랍니다.
간암 초기(1기)는 종양이 작고 전이가 없는 상태로, 5년 생존율이 70~80% 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 간 절제술, 간 이식, 고주파 열치료 등 근치적 치료가 가능하며 예후가 좋지만, 재발 위험이 높으므로 꾸준한 정기 검진과 금주, 항바이러스제 복용 등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조기 발견이 곧 생명임을 기억하고 고위험군은 반드시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