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giany | 정보전달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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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증시가 뜨겁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4100선을 회복하며 마감한 가운데, 시장의 모든 관심은 한국을 방문한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에게 쏠려 있습니다. 젠슨 황 CEO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석해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과의 강력한 협력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발표는 단순한 외교적 수사를 넘어, 엔비디아가 26만 장 이상의 GPU(그래픽카드)를 우리 정부와 삼성, SK, 현대자동차, 네이버 등 핵심 기업에 공급한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일제히 급등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증명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젠슨 황의 방한이 가지는 의미와 GPU 공급 계획, 그리고 이로 인해 주목받는 관련주들을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의 이번 방한은 그 자체로 큰 화제였습니다. 그는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의 마지막 연사로 참석하여 'AI, 로보틱스, 자율주행'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젠슨 황 CEO는 한국 기업들과 엔비디아 간의 파트너십이 30년에 달한다고 강조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깊은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습니다. 그는 한국이 AI 혁명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APEC 일정 전날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의 '치킨 회동'이 알려지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비공식적 만남은 단순한 친목을 넘어, 반도체(특히 HBM)와 자율주행 기술이라는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였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젠슨 황 CEO는 연설에서도 한국과 진행 중인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그의 연설 핵심은 '가속 컴퓨팅'과 '생성형 AI'가 모든 산업을 재편할 것이라는 메시지였습니다. 특히 그는 AI 기술이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 것이라 시사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엔비디아가 단순한 칩 제조사를 넘어, AI 생태계를 이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은 이 생태계를 완성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시장은 젠슨 황의 발언 하나하나에 즉각적으로 반응했습니다. 그가 반도체 파트너십을 강조하자 삼성전자와 SK의 주가가 움직였고, 로보틱스를 언급하자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관련주들이 폭등했습니다. 이는 젠슨 황 CEO의 영향력이 얼마나 막강한지, 그리고 엔비디아의 기술 로드맵이 국내 산업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APEC 서밋은 사실상 엔비디아의 미래 비전 선포식과 같았습니다.
| 핵심 분야 | 주요 내용 | 관련 국내 산업 |
|---|---|---|
| 인공지능 (AI) | 생성형 AI가 모든 산업을 혁신 | 반도체(HBM), AI 서비스(네이버) |
| 로보틱스 | AI 기반 로봇의 폭발적 성장 예고 | 협동로봇, 지능형 로봇 |
| 자율주행 |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 협력 | 완성차(현대차), 전장부품 |


젠슨 황 CEO의 방한과 함께 발표된 가장 구체적인 소식은 바로 대규모 GPU 공급 계획입니다. 엔비디아는 총 26만 장 이상의 GPU를 우리 정부와 삼성, SK, 현대자동차, 네이버 등 주요 기업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 규모는 국가적 차원의 AI 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막대한 물량입니다. 정부는 이 GPU를 활용해 공공 및 민간 분야의 AI 컴퓨팅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입니다.
그렇다면 왜 GPU가 이렇게 중요할까요? GPU, 즉 그래픽 처리 장치는 원래 3D 게임의 그래픽을 처리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천 개의 코어를 동시에 병렬로 처리할 수 있는 GPU의 아키텍처가 AI 모델, 특히 딥러닝 모델을 훈련시키는 데 압도적으로 효율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오늘날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엔비디아의 GPU는 사실상 필수재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GPU는 엔비디아의 최신 데이터센터용 제품군(예: H100 또는 차세대 B200)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이 칩들은 개당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장비입니다. 26만 장이라는 규모는 한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AI 기술 허브로 자리매김하려는 정부의 의지와, AI 주도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는 민간 기업들의 절박함이 맞물린 결과입니다. 이는 단순한 하드웨어 구매를 넘어, 기술 운용 협력까지 포함하는 포괄적인 파트너십입니다.
이러한 대규모 인프라 확충은 국내 AI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네이버와 같은 빅테크 기업은 더 고도화된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게 됩니다. 삼성전자나 현대차는 제품 개발(반도체 설계,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에 AI를 더 깊숙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공공 AI 인프라는 수많은 스타트업과 연구 기관이 값비싼 GPU 자원 걱정 없이 AI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 구분 | CPU (중앙 처리 장치) | GPU (그래픽 처리 장치) |
|---|---|---|
| 핵심 기능 | 순차적이고 복잡한 연산 (직렬 처리) | 단순하고 반복적인 연산 (병렬 처리) |
| 코어 수 | 수 개 ~ 수십 개 | 수천 개 ~ 수만 개 |
| AI에서의 역할 | 시스템 전체 제어, 추론의 일부 | 대규모 딥러닝 모델 '훈련'에 필수 |
이번 엔비디아의 발표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단연 삼성전자, SK, 현대차, 네이버입니다. 이들 기업은 GPU의 대규모 공급처이자 엔비디아의 핵심 파트너로서 주가도 즉각 반응했습니다. 삼성전자는 3.27% 상승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에게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AI 모델 개발과 반도체 설계를 위해 GPU를 사용하는 '고객'이고, 다른 하나는 엔비디아 GPU에 탑재되는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공급하는 '파트너'입니다.
특히 HBM은 AI 가속기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젠슨 황 CEO가 이재용 회장과 '치킨 회동'을 가진 것도 이 HBM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함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SK 역시 SK하이닉스를 통해 엔비디아에 HBM을 공급하는 핵심 파트너입니다.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양사 모두 엔비디아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SK 그룹 차원에서도 AI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GPU 확보는 필수적입니다.
현대차는 무려 9.43%라는 놀라운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젠슨 황 CEO가 기조연설에서 '자율주행'을 비중 있게 다루었기 때문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미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플랫폼인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를 제네시스 등 주력 차종에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 발표는 양사가 단순 부품 공급 관계를 넘어, 미래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파트너로 나아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네이버 또한 4.70% 상승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 X'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AI 모델을 훈련하고, 검색, 쇼핑, 클라우드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양의 GPU가 필요합니다. 26만 장의 GPU 공급 물량 중 상당 부분이 네이버와 같은 국내 AI 서비스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확충에 사용될 것입니다. 이는 네이버의 AI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기업명 | 주가 상승률 | 핵심 협력 분야 |
|---|---|---|
| 삼성전자 | 3.27% | HBM 공급 파트너, AI 반도체 설계 |
| SK (SK하이닉스) | 0.40% | HBM 핵심 공급 파트너 |
| 현대자동차 | 9.43% | 자율주행 플랫폼(NVIDIA DRIVE) 협력 |
| NAVER | 4.70% |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 X' 인프라 확충 |


젠슨 황 CEO의 연설에서 가장 예상치 못한 수혜를 입은 분야는 바로 로보틱스입니다. 그가 AI의 다음 격전지로 로보틱스를 지목하고, 이 분야의 협력을 시사하자 국내 로봇 관련주들은 말 그대로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시장이 AI 기술의 종착점이 결국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로봇'이 될 것이라는 젠슨 황의 비전에 깊이 공감했기 때문입니다.
가장 눈에 띄게 상승한 종목은 레인보우로보틱스입니다. 무려 24.01%나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미 삼성전자가 지분을 투자하며 일찍이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입니다. 협동로봇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AI 플랫폼(예: Jetson)과 결합하여 더욱 지능화된 로봇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렸습니다.
뉴로메카 역시 20.15% 상승하며 뒤를 이었습니다. 뉴로메카는 협동로봇과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특히 로봇 제어 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도 9.70% 상승하며 로봇주의 전반적인 강세를 뒷받침했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국내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이 성사될 경우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기업 중 하나로 꼽힙니다.
엔비디아와 로보틱스의 연결고리는 'AI 두뇌'입니다. 로봇이 공장, 식당, 가정 등 복잡한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AI 연산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엔비디아는 '아이작(Isaac)'이라는 로보틱스 시뮬레이션 및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며 이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젠슨 황의 발언은 국내 로봇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AI 생태계에 편입될 수 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되었고, 이는 곧바로 주가 급등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 종목명 | 상승률 | 주요 사업 및 특징 |
|---|---|---|
| 레인보우로보틱스 | 24.01% | 협동로봇, 이족보행 로봇 (삼성전자 투자) |
| 뉴로메카 | 20.15% | 협동로봇 '인디', 자율이동로봇 |
| 두산로보틱스 | 9.70% | 국내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 1위 |
엔비디아의 AI 열풍 속에서 다소 의외의 업종인 제약·바이오 분야도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직접적으로 젠슨 황의 발언 때문이라기보다는, 글로벌 시장에서 불어온 훈풍이 국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가 올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것이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비만 치료제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확인되면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비만 치료제 관련주로 묶인 디앤디파마텍은 25.23%나 급등했습니다. 올릭스(15.50%), 한미약품(8.83%), 삼천당제약(5.88%) 등도 일제히 상승하며 바이오 섹터 전반의 투심을 개선시켰습니다. 이는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이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면서, 관련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거나 기술 수출 가능성이 있는 국내 기업들이 재평가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이 현상을 AI와 전혀 무관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내가 생각했을 때,** 이 현상은 단순히 개별 기업의 호재를 넘어, AI 기술이 제약·바이오 분야에 가져올 혁신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봅니다. 엔비디아 역시 '바이오니모(BioNeMo)'라는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하면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임상시험을 설계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의 바이오주 상승은 비만 치료제라는 명확한 테마가 이끌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AI 기술이 바이오 산업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는 기대감이 저변에 깔려 있습니다. AI 인프라가 확충될수록 신약 개발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한 혁신 사례가 늘어날 것이며, 이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AI와 바이오의 만남은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것입니다.
| 종목명 | 상승률 | 관련 테마 |
|---|---|---|
| 디앤디파마텍 | 25.23% | 경구용 비만 치료제 파이프라인 보유 |
| 올릭스 | 15.50% | RNAi 기반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 |
| 한미약품 | 8.83% | '한국형 비만약' 개발 및 기술 수출 이력 |


젠슨 황의 방한과 AI 관련주들의 폭등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는 0.50% 오른 4107.50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시장이 AI 혁명이라는 거대한 흐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날 수급을 살펴보면 기관이 8151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014억 원, 6052억 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현 시장 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으나 자동차와 조선, 금융 등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은 존재하지만, 반도체 업황 호조,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 그리고 기업 실적 개선세를 고려할 때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입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 역시 "젠슨 황 CEO가 본격적인 한국 일정을 소화하면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며 AI와 로보틱스 관련주들이 시장의 관심을 계속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다음 주에는 조선, 원전, 방산, 2차전지 등 최근 지수 상승을 주도했던 다른 섹터의 기업 실적 발표도 대거 예정되어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이는 시장의 체력이 AI 테마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AI라는 메가 트렌드는 의심할 여지 없이 중장기적인 투자 테마입니다. 엔비디아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반도체, 자율주행, 로보틱스 분야의 핵심 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다만, 단기 급등한 종목을 추격 매수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실적이 뒷받침되는지, 그리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체크포인트 | 주요 내용 | 시장에 미치는 영향 |
|---|---|---|
| 반도체 업황 | HBM 수요 지속, 메모리 가격 반등 | 코스피 상단 지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 주요 기업 실적 | 조선, 방산, 2차전지 등 실적 발표 | 테마별 순환매 장세 지속 가능성 |
| 글로벌 금리 정책 | 미국 연준(Fed)의 금리 인하 시점 | 외국인 수급 및 성장주 밸류에이션에 영향 |
Q1. 젠슨 황은 누구인가요?
A1. 젠슨 황(Jensen Huang)은 엔비디아(NVIDIA)의 공동 창립자이자 현 CEO입니다. 대만계 미국인으로, 가죽 재킷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AI 시대를 이끄는 핵심 인물로 평가받으며 'AI의 교황'이라고도 불립니다.
Q2. 엔비디아는 원래 무엇을 하던 회사인가요?
A2. 엔비디아는 1993년에 설립되었으며, 초기에는 주로 컴퓨터 게임을 위한 3D 그래픽 카드(GPU)인 '지포스(GeForce)' 시리즈로 유명했습니다. 지금은 AI 및 데이터센터용 GPU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습니다.
Q3. GPU가 왜 AI에 중요한가요?
A3. AI, 특히 딥러닝은 수많은 데이터를 동시에 병렬로 처리해야 합니다. GPU는 원래 그래픽 처리를 위해 수천 개의 코어로 병렬 연산을 하도록 설계되었는데, 이 구조가 AI 연산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Q4. 젠슨 황이 APEC 참석차 경주에 온 이유가 무엇인가요?
A4.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에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기회를 활용해 한국의 주요 파트너사(삼성, SK, 현대차 등) CEO들과 만나 협력 관계를 다지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Q5. GPU 26만 장 공급은 얼마나 큰 규모인가요?
A5. 엄청난 규모입니다. 최신 데이터센터용 GPU인 H100의 경우 개당 가격이 4만 달러(약 5천만 원) 이상입니다. 단순 계산으로도 조 단위를 훌쩍 넘는 규모이며, 한국의 국가 AI 경쟁력을 단숨에 끌어올릴 수 있는 물량입니다.
Q6.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와 왜 협력하나요? HBM이 무엇인가요?
A6. HBM(High Bandwidth Memory, 고대역폭 메모리)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쌓아 데이터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메모리입니다. AI GPU가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려면 HBM이 필수적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Q7. SK하이닉스도 관련주인데, 왜 SK 주가가 0.40%밖에 안 올랐나요?
A7. 기사에 언급된 SK(0.40%)는 지주회사인 SK㈜의 주가입니다. HBM을 직접 생산하는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이미 엔비디아와의 협력 기대로 인해 연초부터 꾸준히 상승해왔습니다. 이번 뉴스는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되었을 수 있습니다.
Q8. 현대차 주가가 9% 넘게 급등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8. 젠슨 황 CEO가 '자율주행'을 AI의 핵심 응용 분야로 강조했기 때문입니다. 현대차는 이미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칩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탑재하고 있으며, 양사 간의 협력이 더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폭등시켰습니다.
Q9. 네이버(NAVER)는 왜 엔비디아와 관련이 있나요?
A9.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 X'라는 자체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기업입니다. 이 AI를 훈련하고 운영하기 위해선 막대한 양의 엔비디아 GPU가 필요합니다. 안정적인 GPU 확보는 네이버 AI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Q10. 로보틱스 관련주들은 왜 갑자기 급등했나요?
A10. 젠슨 황 CEO가 연설에서 "AI가 로보틱스와 결합할 것"이라고 직접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엔비디아의 AI 기술이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할 것이며, 국내 로봇 기업들(레인보우로보틱스, 뉴로메카 등)이 이 생태계에 편입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었습니다.
Q11.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어떤 회사인가요?
A11. 카이스트에서 분사한 로봇 기업으로, 협동로봇과 이족보행 로봇 '휴보(HUBO)'로 유명합니다. 삼성전자가 이 회사에 지분을 투자하며 삼성의 로봇 사업 파트너로 낙점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Q12. 제약·바이오 주식은 엔비디아와 무슨 상관인가요?
A12. 직접적인 연관성보다는, 두 가지 요인이 작용했습니다. 첫째는 미국 일라이릴리의 호실적으로 인한 '비만 치료제' 테마가 부각된 것입니다. 둘째는 장기적으로 엔비디아의 AI 기술이 신약 개발(AI Drug Discovery)에 활용될 것이라는 기대감입니다.
Q13. 코스피 4100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A13. 2025년 기준, 코스피 4100선은 국내 증시가 매우 활황임을 나타내는 지수대입니다. 특히 반도체, AI, 자동차 등 대형 기술주들이 시장 상승을 주도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Q14. 기관은 순매수했는데 왜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했나요?
A14.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면 투자 주체별로 판단이 엇갈립니다. 기관(증권사, 연기금 등)은 AI의 장기 성장성을 보고 추가 매수했을 수 있습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주식을 매도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Q15. 지금이라도 엔비디아 관련주를 사도 될까요?
A15. AI는 장기적인 메가 트렌드가 맞습니다. 하지만 많은 관련주가 이미 단기간에 급등하여 가격 부담이 존재합니다. 젠슨 황의 발언은 '기대감'이며, 이 기대가 실제 '실적'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하며 분할 매수하는 접근이 바람직합니다.
Q16. '치킨 회동'이 왜 그렇게 화제가 되었나요?
A16. 젠슨 황, 이재용, 정의선이라는 세 명의 글로벌 거물이 만났다는 상징성 때문입니다. AI, 반도체, 모빌리티라는 미래 산업의 핵심 리더들이 격식 없는 자리(치킨)에서 만났다는 것은 그만큼 긴밀하고 실무적인 협력을 논의했음을 시사합니다.
Q17. 엔비디아의 경쟁사는 어디인가요?
A17. AI GPU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사실상 경쟁자가 없습니다. 다만 AMD가 MI300X 같은 제품으로 추격하고 있으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AI 칩을 개발하며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Q18. 엔비디아 GPU가 없으면 AI 개발을 못 하나요?
A18.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매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AI 개발 프레임워크(텐서플로우, 파이토치 등)가 엔비디아의 '쿠다(CUDA)'라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하드웨어(GPU)와 소프트웨어(CUDA) 생태계를 모두 장악하고 있어 대체가 어렵습니다.
Q19. HBM 관련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말고 또 있나요?
A19. HBM '소재·부품·장비' 관련주들이 있습니다. HBM을 검사하는 테스트 장비(이오테크닉스, 한미반도체 등), HBM 제조에 필요한 소재(이수페타시스, 솔브레인 등)를 공급하는 기업들이 관련주로 묶입니다.
Q20. 로보틱스 주식은 너무 거품이 낀 것 아닌가요?
A20. 단기 급등으로 인해 밸류에이션(주가 수준)이 높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 주가는 미래의 성장성을 앞당겨 반영하고 있습니다. AI 로봇이 상용화되어 실제 매출과 이익을 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Q21. 비만 치료제는 왜 이렇게 인기가 많나요?
A21. 기존 비만 치료제와 달리 '위고비'나 '젭바운드' 같은 신약들이 15~20% 수준의 높은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이면서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비만 인구 증가로 인해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Q22. 엔비디아의 다음 성장 동력은 무엇인가요?
A22. 젠슨 황이 APEC에서 언급한 '자율주행'과 '로보틱스'가 유력합니다. 또한, '디지털 트윈'(현실 세계를 가상에 복제)을 구현하는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과 AI 기반 신약 개발(바이오니모) 등도 차세대 먹거리로 꼽힙니다.
Q23. 정부는 GPU 공급 받아서 어디에 쓰나요?
A23. 공공 AI 인프라(클라우드)를 구축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렇게 구축된 인프라는 국내 중소·스타트업 기업이나 대학, 연구소 등이 저렴한 비용으로 AI 연구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됩니다. 국가 AI 생태계의 기초 체력을 다지는 일입니다.
Q24. 엔비디아 주가도 올랐나요?
A24. 네, 젠슨 황의 방한과 APEC 연설 내용은 미국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엔비디아 본사 주가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한국과의 협력 강화는 엔비디아의 안정적인 공급망(HBM) 확보와 새로운 시장(자율주행, 로봇) 확대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Q25. '관련주' 또는 '테마주' 투자는 위험하지 않나요?
A25. 네, 위험할 수 있습니다. '테마'는 실제 실적보다는 기대감에 의해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특히 젠슨 황의 '언급'만으로 직접적인 수혜가 없음에도 급등하는 종목도 있습니다. 투자 시에는 반드시 해당 기업이 AI와 실질적인 연관성이 있는지, 재무 상태는 건전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Q26. 삼성전자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도 하지 않나요?
A26. 맞습니다. 삼성전자는 HBM뿐만 아니라 엔비디아의 GPU를 위탁 생산하는 파운드리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만의 TSMC가 엔비디아의 AI GPU를 대부분 생산하고 있지만, 삼성전자가 차세대 공정에서 물량을 따내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이것도 중요한 협력 포인트입니다.
Q27. 이경민, 임정은 연구원의 전망은 믿을 만한가요?
A27.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는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논리를 파악하는 데 유용한 참고 자료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전망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리포트를 비교해보고, 본인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Q28. 조선, 원전, 방산 주식은 왜 오르는 건가요?
A28. 이는 AI 테마와는 별개로, '수주'와 '실적'을 기반으로 상승하는 섹터입니다. 한국 조선사들의 LNG선 수주, 폴란드 등 해외 원전 및 방산 수출 계약, 2차전지 공장 증설 등 각자의 호재를 바탕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시장이 특정 테마에만 쏠리지 않고 건강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Q29. 젠슨 황의 다음 행보는 무엇인가요?
A29. 젠슨 황은 APEC 일정을 마친 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른 주요 국가들을 방문하거나 미국으로 돌아가 차세대 GPU(B200, 루빈 등) 개발 및 출시를 지휘할 것입니다. 그의 모든 행보는 AI 산업의 방향을 예고하는 지표가 됩니다.
Q30. '엔비디아와 한국 기업들과의 30년 파트너십'은 무슨 뜻인가요?
A30. 엔비디아가 1990년대 PC 그래픽 카드를 만들던 시절부터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D램과 같은 메모리 반도체를 공급해왔습니다. 이 오랜 협력 관계가 AI 시대에 들어 HBM이라는 핵심 파트너십으로 발전했다는 것을 강조하는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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